오늘의 이슈(테슬라,우버)

오늘의 이슈를 읽어보고 이슈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 간략한 분석을 해 보았습니다.

테슬라가 전일대비 약 7% 이상 주가가 급등하여 시총 최고치를 경신

`테슬라는 20년 12월 21일 S&P 500 지수 편입을 앞두고 계속적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테슬라가 S&P 500에 편입한다는 의미는 여러가지로 볼 수 있는데,

1) 시장에서 테슬라를 인정한다는 의미

- 예전부터 항상 SCAM(사기) 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았는데, S&P 50 입성을 통해 더이상 SCAM이 아님을 증명

2) 애플이 과거의 영광을 재현했듯이, 테슬라도 애플처럼 새로운 제조업의 미래를 제시

3) 결국 전기차의 시대는 온다는 의미

- 테슬라가 단순히 전기차만 만드는 회사는 아니지만, 이 전기차라는 차량 플랫폼을 활용하여 무궁무진한

기술들을 활용하여 미래의 모빌리티를 만들것으로 예상

이러한 이유는 테슬라라는 기업이 가지는 의미이고, 그렇다면 왜 S&P 500 으로 편입이 되었다고 해서

주가가 오르는지 이유에 대해 알아보면,

월가 관계자에 따르면, S&P 500지수를 추종하는 펀드가 테슬라의 편입 비중만큼 지분을 보유 해야 S&P 500 지수를

잘 추종 할 수 있기 때문에, 인덱스 펀드만해도 수조달러가 되며, 이렇게 상당한 ETF의 자금이 테슬라로 유입 되기 때문에 현재와 같은 주가 상승 흐름이 나타난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하늘을 나는 FLYING TAXI 사업을 포기한 우버가, 이번에는 자율주행차 사업을 매각 한다는 기사입니다.

아무래도 새로운 분야를 연구개발하기 위해서는 수 많은 자금 및 시장이 성장하기 까지 버틸수 있는

여력이 필요한데, 아마 이를 견디지 못하고 매각을 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우버는 자율주행차 사업부문인 ATG(Advanced Technology Group)을 자율주행 스타트업이 "오로라"에

매각하기로 밝혔습니다. 대신 4억달러의 현금을 추가하는 대신, 오로라의 지분을 26% 갖는다고 합니다.

즉, 본인들이 직접 개발하지 않고, 간접 투자를 통한 주주가 되겠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최근에 우버는 화물 운송 부문인 UBER FREIGHT 지분 5억 USD를 그린브라이어 에쿼티그룹에 판적도 있죠,

아마 코로나 사태로 인해 비핵심 사업부문은 팔고, 뭘래 본인들이 잘 하고 있는 차량 호출 서비스와

음식 배달 서비스에 집중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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